아파트 경비원입니다.

요즘 해도 빨리 저물고 어린 학생들부터 취객까지 연말이라 특히 더 어수선합니다.

이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저녁에 취객이나 젊은 학생들이 몰려있으면 솔직히

섣불리 말걸거나 제제하기가 힘든게 현실입니다.

담배를 태우거나, 간혹가다가 절도범이라던가 참 위험한게 현실인데

마땅히 저를 보호할만한게 없는데, 이반에 관리부에서 이 제품을 추천해주어서 시험삼아 구매했습니다.

후레쉬대신 이걸로 순찰돌고, 밝기가 워낙 밝은지라 불빛을 보고

다들 도망가기 일수이고, 멀리에서도 한곳만 정확하게 비춰서 볼수있어서

아주 편리하고 유용하네요, 위험한곳에 가까이 가지 않고도 확인할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 장점인거같구요, 몽둥이처럼 길게 생겼다보니

젊은 학생들이나 취객들이 함부로 하지 않네요

저같은 경비원뿐아니라, 혼자사시는 여성분들도 하나쯤은 가지고 계셔도

상당히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