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을 얘기 하자면

우선 바람에 너무 약합니다.

2회 사용해 보았는데요.

1회시는 바람이 없어서 정말 멋진밤을 보낸것 같습니다.

하지만 2회시는 조금 쎈 바람이 불자 바람부는면이 주저 않더군요.

해서 팩도 박고 풀지 않고 있던 바들을 풀고 묶어 보았으나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이리 묶었다 저리 묶엇다 해도 말이죠. 나중에 좀 긴 줄을 연결해서 위쪽으로 묶어야 될듯 싶습니다.

또하나는 지퍼가 좀 약한듯 합니다. 타프의 지퍼도 상당히 신경쓰면서 여닫아야 되는 느낌이 들고

실제로 타프 가방이 워낙 타이트해서 처음처럼 개지못한 제탓에 타프가 좀 부풀었던것을 조금 무리하게 넣어 지퍼를 채우는 과정에 지퍼가 그냥 터져버리네요.

지금까지 다른 가방들을 무리하게 채워본적이 많은 경험으로봐서.. 터질정도의 큰 무리는 아니였던것 같았었는데요... 심지어 그냥 레일이 벌어진게 아니고 지퍼 자체 쇠부분?이 벌어져서 다시 끼우지도 못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타이탄에서 텐트,타프,돔타프,우비.... 등등 캠핑용품을 몇개 사용해본결과

가격대비만 보면 그냥 쓸만할진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엔 너무 약하게 만드신듯 합니다.

아무래도 타이탄에서 절 안좋게 보겠네요.

맨날 단점으로 혹평만 해대서.. ㅎㅎ

하지만 다른 소비자분들도 어느정도는 알고서 결정하시는게 나을거라는 생각으로 평을 써 봅니다.